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와 동신교회(담임목사 권성수)는 지난 14일 오후 20시 동신교회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수성구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주민, 장애인가정,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에 대한 다양한 봉사활동 지원과 이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한 것이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구 동신교회 등 종교단체와 뜻을 모으는 것은 의미가 깊다” 며 “앞으로 종교단체 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각종 단체와 지속적으로 협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지난 1월 종교단체로는 처음으로 범어교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범어환경개선팀을 구성, 저소득주민 31가구의 집수리사업 등 생활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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