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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스토리 콘서트뮤지컬 청춘밴드ZERO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0. 18. 11:06

2년 만에 다시 돌아온 청춘을 향한 위로!!


2011년 중국 초청공연에서 전 좌석 매진 기록을 세우고, 2014년 성수아트홀에서 관객평점 9.5점을 기록한 콘서트뮤지컬<청춘밴드ZERO>가 2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해외 라이선스와 스타캐스팅을 앞세운 블록버스터 공연에 밀리지 않고, 오로지 작품의 매력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작품의 반가운 귀환이다.



특히 이번 <청춘밴드ZERO>는 초연부터 함께했던 캐스트와 New캐스트의 조화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블루스프링의 리더이자 똘끼왕 보컬 ‘최강인’역에는 독특한 음색과 몰입감 넘치는 연기로 사랑 받는 뮤지컬<고추장떡볶이>,<청춘밴드ZERO>의 조환준, 파워풀하고 매력적인 퍼포먼스로 여심을 사로잡는 뮤지컬<곤,더버스커>,<정글라이프>의 유환웅, 강렬한 카리스마 속 순수함이 돋보이는 뮤지컬<페스트>,<스칼렛핌퍼넬>의 이준호.


철부지 망나니 기타리스트 ‘설사준’역에는 뮤지컬<루나틱>,공연<위대한 유산 세계를 만나다> 등 다양한 표정과 미워할 수 없는 익살스러운 연기의 박상언, 폭넓은 연기와 노래, 기타연주로 모든 연령층에 사랑받는 뮤지컬<지하철1호선>,<우리는 친구다>, 밴드<와우터>의 박승원.


시크한 알코올홀릭 기타리스트 ‘정지오’역에는 우수에 찬 눈빛으로 역할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하는 뮤지컬<꽃순이를 아시나요>의 제희형, 큰 키와 반전매력으로 섹시한 기타리스트 100%의 싱크로율을 보여주는 뮤지컬<청춘밴드ZERO>, 밴드<와우터>의 문종민.
 밴드의 홍일점인 달콤 살벌한 드러머 ‘조미료’역에는 사랑스러운 외모와 따뜻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뮤지컬<달을 품은 슈퍼맨>, 연극<달빛크로키>의 이설, 프로페셔널한 드럼연주와 편안한 매력을 가진 뮤지컬<온에어>의 김민지.


공처가인 생계형 베이시스트 ‘오덕원’역에는 연극<라이어>,<찍힌놈들>, 뮤지컬<앨리스 인 원더랜드> 등 중저음의 목소리와 탄탄한 연기 속 허당 매력으로 사랑 받는 김권, 뮤지컬<지하철1호선>, 연극<데미안>,<형제의 밤>, 드라마<임진왜란1592> 등 안정적인 연기로 다양한 분야에 활발히 활동 중인 남정우가 열연한다.   


이 작품은 락 밴드 ‘블루스프링’ 멤버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도발적이지만 유쾌하고 섬세하게 그려냈다. <청춘밴드ZERO>는 현실의 어려움 속에서 꿈과 희망을 지켜 나가는 청춘들의 자화상을 볼 수 있는 작품으로 관객들의 연령에 관계없이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다양한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어 그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심장을 뛰게 하는 강력한 사운드와 세련되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볼 수 있으며, 무엇보다 배우들이 직접 연주하는 100% 라이브무대를 즐길 수 있다.   


작품마다 특유의 느낌으로 많은 관객에게 사랑 받으며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으랏차차스토리의 콘서트뮤지컬<청춘밴드ZERO>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학로 세우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