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교육연수원 대구 글로벌교육 페스티벌 개막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0. 18. 11:16

교육연수원 대구 글로벌교육 페스티벌 개막
- 10월 22일(토)부터 11월 19일(토)까지 5주간
대구교육연수원, 대구글로벌교육센터, 대구글로벌스테이션에서 동시 개최 -
- ‘Greet the world, Grow together(세상을 만나자. 더불어 성장하자)’주제로 열려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2일(토)부터 11월 19일(토)까지 5주 동안 2016. 대구 글로벌교육 페스티벌을 대구교육연수원, 대구글로벌교육센터, 대구글로벌스테이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 대구 글로벌교육 페스티벌」은 ‘Greet the world, Grow together(세상을 만나자. 더불어 성장하자)’라는 주제로, 유ㆍ초ㆍ중ㆍ고등학생과 지역의 영어교사 및 일반 교원, 사범대·교육대 학생, 학부모 및 시민 모두가 참가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오는 10월 22일(토)에는 대구교육연수원 대강당 및 감꽃갤러리에서 개막 행사가 개최된다. 대구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100권 영어책저자 양성 프로젝트인 ‘2016. 영어책쓰기 동아리 전시회’와 100인의 학생 연사 양성 프로젝트인 ‘2016. 대구 영어 토크 콘서트 톡!톡!’가 대구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린다.


10월 29일(토)에는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서 『2016. 글로벌감성 북페스티벌 <세계명작과 떠나는 글로벌문화여행>』이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매년 2,000여명 이상의 학생, 교원, 학부모가 참여하는 글로벌교육 문화 축제이다. 그리고, 교육국제화특구(북구, 달서구) 지역의 초ㆍ중ㆍ고 글로벌동아리 소속 학생 및 지도교사, 학부모, 참가 희망 학생 등 총 2,000명 정도가 참여하는 교육국제화특구 글로벌 동아리 페스티벌도 동시에 개최된다.


11월 5일(토)에는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서 올해 처음으로 초·중·고 영어교사 및 대구지역 사범대학, 교육대학 영어교육학과 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2016. 대구 E·T Talk & Share’를 개최한다. 대구와 타 지역의 초ㆍ중ㆍ고 영어교사(EㆍT, English Teacher)들이 한자리에 모여 영어수업 노하우 및 경험 등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영어수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효과적인 영어수업방법을 찾는 시간을 갖는다.


제1회 대구 글로벌교육 페스티벌의 마지막 피날레는 11월 19일 대구글로벌스테이션에서 개최되는 ‘2016. 글로벌페스티벌’이 장식한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축제를 만나다, 축제로 소통하다, 하나가 되다(40일간의 Festivals in Festival)’를 주제로 축제 안에 축제가 열린다. 세계 축제 체험 부스, 무대 공연, 열린 시민 프로그램 등에 3,500여명의 시민, 교사, 학생 등 남여노소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대구시교육청 김영탁 교육국장은 “그동안 흩어져 개최되던 영어 및 외국어 교육 관련 행사를 한 가지 주제로 엮어 행사의 교육적 효과를 높이도록 기획했다. 행사 참가자의 취향에 맞는 즐길 거리와 교육적 수요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므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