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고용노동지청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활성화 선포식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0. 20. 15:37

구미고용노동지청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활성화 선포식

「고용-복지 연계 활성화 선포식」 개최
  - 고용복지+센터는 일자리와 복지, 서민금융을 한곳에서 편리하게 제공
  - 정부 3.0의 대표적 협업 모델로 구미시, 여성새일센터 등 8개 기관 참여

 

 

구미고용노동지청(지청장 박정웅)은 10.20.(목) 구미고용복지+센터에서 「고용-복지 연계 활성화 선포식」을 가졌다. ‘14.7.23. 개소한 이래 3년차에 접어들면서 서민 일자리와 복지서비스, 서민금융 지원을 더욱 정착시키기 위하여 참여기관 간 연계 활성화를 선언한 것이다.

 

경상북도 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정부 3.0의 대표적 협업 모델로 고용노동부 구미지청과 구미시 주민복지과, 구미시 취업지원센터,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제대군인지원센터, 한국자산공사, LG미소금융 등 총 8개 기관(68명)이 참여하여 운영 중이다.

 

 

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대구 경북에서 최초로, 전국에서 3번째로 개소하여 저소득층에게 일자리와 복지, 서민 금융 상담을 한 곳에서 원스톱(One-stop)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편의 및 행정효율을 높이고 있다.
*고용복지⁺센터는 전국적으로 ‘15년까지 55개소 운영 중(’17년까지 100개소)

 

특히, 지난 해 7월에는 개소 1주년을 기념하여 구미시에서 1층에  취약계층으로 구성된 인원으로 고용-복지 협업의 새로운 모델인  전국 최초의 문화카페를 오픈하여 고용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인원) 일평균 125명, 월평균 2,500명

 

구미고용노동지청 박정웅 지청장은 “그간 참여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고용·복지 연계서비스 활성화에 노력한 결과, 지난 해 12월 「올해의 고용서비스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을 대표하는 고용복지⁺센터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참여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여 지역민에게 보다 촘촘하고 보다 나은 고용-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미고용복지+센터 연계 활성화 선언문
구미고용복지+센터가 개소된 지 3년차에 접어들면서 보다 나은 서민 일자리와 복지서비스, 서민금융 지원을 더욱 정착시키기 위하여 구미고용복지+센터와 참여기관 간 연계 활성화를 선언한다.  
1. 우리는 구미고용복지⁺센터가 세계 최고 고용서비스기관이 되도록 고용-복지 협업 네트워크 구축, 채용지원서비스 협업 제공 및 고용촉진 지원 활성화 정착에 더욱 노력한다.

2. 우리는 구미고용복지⁺센터 구성원으로서 고용률 70% 달성, 일자리의 질 향상, 편리한 복지 및 서민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다.

3. 우리는 보다 나은 고용, 복지, 서민금융 상담서비스 지원을 위해 참여기관 상호간에 협업 및 연계에 더욱 노력한다.

4. 우리는 우리를 찾아오는 민원인에 대하여 자세히 안내하고, 국가발전과 국민행복 달성을 위해 노력한다.

5. 우리는 우리가 맡은 업무이외에도 관심을 갖고 정부정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노력한다.


2016년 10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