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상북도교육연수원 민방위의날 지진대피훈련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0. 20. 13:37

경상북도교육연수원(원장 문태수)은 10월 19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403차 민방위의 날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연수원 지진상황을 가정해 연수생들의 지진대피요령 숙지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경북도 교육연수원 민방위의날 지진대피훈련 훈련은 오후 2시 정각에 지진훈련경보가 발령되어 책상이나 탁자 밑으로 2분간 대피, 훈련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머리를 보호하며 밖으로 빠져나와 본관앞 잔디광장으로 대피 하였다. 대피 후 지진대피요령을 교육하였다.

 

 

이번 경상북도 교육연수원의 403차 민방위의날 지진대피훈련 훈련은 연수원지진대피요령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훈련을 해봄으로써 만일에 있을 사태에 대비하고자 하였다. 문태수 원장은 “ 최근 발생한 경주지진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면 많은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 기회에 연수원 실정에 맞는 지진대피요령을 잘 숙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