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전국5대 음식테마 거리로 지정된 안지랑곱창 골목을 대한민국 최고의 “젊음의거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제2회 안지랑곱창 젊음의거리 축제”를 10월2일(목)부터 10월4일(토)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축제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안지랑곱창 상인회와 남구외식업지부가 주관하고 남구청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안지랑곱창 골목이 전국적인 “음식테마 거리, 젊음의 거리”임을 보다 체계적으로 홍보하여, 전국적인 테마거리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대구를 찾는 관광객들이 꼭 한번은 들르는 명소로 그듭나기 위해 내실 있게 준비하였다.
○ 주요 행사로는 제2공영주차장 메인무대와 제1주차장 부스 및 거리이벤트로 구분하여, 3일간에 걸쳐, 초청가수공연, 영 댄스경연대회, 다문화공연, 통기타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거리 구간 (0.5km)에는 판토마임, 삐에로, 초상화, 페이스페인팅 등을 운영하여 방문객과 함께하는 즐길 수 있는 거리축제로 펼쳐질 계획이다.
○ 이밖에 레이싱걸과 함께하는 포토존 운영, 곱창 취식 고객들에게 각 업소에서 즉석 복권식으로 자전거, 안지랑곱창 상품권, 등 2,000만원 상당의 경품도 준비하여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게 된다.
○ 한편, 안지랑곱창골목은 1979년 골목 내에 충북양념곱창 오픈을 시작으로 2000년부터 양념곱창 점포가 점차 늘어나 2003년에 이르면서 골목을 마주보며 점포가 급증하기 시작하여, 현재 곱창전문 50개소, 기타 음식점 13개소가 큰 호황을 이루고 있다.
○ 특히 2010년에는 보건복지부 원스푸드 시범지역 선정, 2012년에는 한국관광공사 전국5대 음식테마거리 지정되었으며, 그동안 KBS VJ특공대, 아침마당, 다큐3일, MBC 휴먼다큐 열정 등 방영으로 손님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전국적인 맛의 거리, 젊음의 거리로 자리매김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 임병헌 남구청장은 “안지랑곱창거리가 전국은 물론 세계적인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민관 협력 및 상인회의 노력, 특히 주차와 냄새, 소음 등 생활불편을 참아가며 성원을 해주신 지역주민의 협조가 없었다면 이루어지지 않았다” 면서 “이번 축제 기간 중에 많이 오셔서 웰빙음식, 위생음식, 여성음식인 곱창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기고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들기 바란다.” 고 전했다.
※ 축제 일정 : 따로붙임
'내일신문 대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군의날 개천절 한글날 태극기 게양 (0) | 2014.09.30 |
---|---|
제19회 경북 경산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 개최 (0) | 2014.09.30 |
대구 남구청 몽골 울란바타르 사랑의옷 학용품 보내기 (0) | 2014.09.29 |
대구시 NIPA 다낭시(베트남) 지방전자정부 분야 MOU 체결 (0) | 2014.09.29 |
대구 남구청 제2회 로드페스티벌 대명공연문화거리서 개최 (0) | 2014.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