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국군의날 개천절 한글날 태극기 게양

내일신문 전팀장 2014. 9. 30. 00:00

국군의 개천절 한글 태극기 게양

 

10월, 대한민국 가을하늘에 펄럭이는 태극기 상상만해도 멋집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10월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날을 안내해 드립니다. 먼저 10월의 첫 날인 1일은 제66주년 국군의 날입니다. 국군의 날은 우리나라 군대의 창설과 발전을 기념하는 날로 1956년 10월 1일 처음 공포한 이래 64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로 고생하는 우리의 국군장병들을 생각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10월 3일에는 제4346주년 개천절이 있습니다. 개천절은 '하늘이 열린 일' 을 기념하는 날로 우리 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개국한 나라를 기념하는 날을 말합니다. 이 날 만큼이라도 홍익인간의 정신을 잊지 말고 그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길 수 있는 날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입니다. 더불어 태극기도 잊지 말아야 겠죠 ?

 

9일 한글날이 있습니다. 이번 한글날은 568돌을 맞이하게 되었는데요. 조선어 연구회가 1926년 음력 9월 29일 처음으로 가갸날이라고 이름해서 기념하기 시작한 날로 훈민정음의 반포를 기념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이런 날 우리의 한글 창제 의미를 되새겨보고 우리의 한글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렇게 10월에는 태극기를 꼭 달아야 할 날이 3일이 있습니다. 10월 1일 국군의 날, 10월 3일 개천절, 10월 9일 한글날입니다. 각 가정에서 태극기를 달아 나라사랑을 꼭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세요.

태극기를 달아, 나라사랑을 실천합시다!

오는 10월 1일은 제66주년 국군의 날, 10월 3일은 제4346주년 개천절, 10월 9일은 568돌 한글날입니다. -우리 모두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를 답시다!

 

<태극기는 언제 게양합니까?>

☆ 각 가정에서는 10.1(수), 10.3(금), 10.9(목) 각각 07:00부터 18:00까지 태극기를 달도록 합시다!

* 태극기는 대한민국 국기법 제 8조에 따라 매일, 24시간 달 수 있음

☆ 심한 비, 바람(악천후)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달지 않으며, 일시적 악천후인 경우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달아야 합니다.

 

<가정에서, 태극기는 어디에 달아야 합니까?>

☆ 밖에서 바라보아 대문(각 세대의 난간)의 중앙이나 왼쪽에 답니다.

* 주택구조상 부득이한 경우, 태극기 다는 위치를 조정할 수 있음

*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며 자녀와 함께 달도록 하되,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유의하기 바람

*아파트 등 고층건물에서는 난간 등에 단 태극기가 떨어지지 않도록 유의

 

<태극기는 어디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까?>

☆ 각급 지자체 민원실(시,군,구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 등),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또는 인터넷 태극기 판매업체 등을 통해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안전행정부 의정담당관실(02-2100-3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