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도시철도공사, ‘2016 치매 심포지엄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0. 25. 15:01

대구시는 10월 26일(수) 오후 2시, 대구도시철도공사 강당에서 ‘치매가 있어도 우리 동네에서 살아가기’라는 주제로「2016 치매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대구도시철도공사, 치매 심포지엄은 치매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치매(노인) 관련 전문가 및 종사자, 공무원, 학계 등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치매관련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국가치매정책에 기반한 환자 중심의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2016 치매 심포지엄은 총 2부로 나눠지며, 1부는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정착과 확산으로 건강한 삶, 존중받는 삶, 함께하는 삶이라는 3가지 주제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2부는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구축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종합토론 시간으로, 제3차 치매관리종합계획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편안하게 돌봄 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대구도시철도공사, ‘2016 치매 심포지엄 부대행사로는 ‘치매노인 실종 예방 부스’를 운영한다. 치매노인 실종예방 물품 전시 및 체험, 배너 전시 및 책자 배부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2016 치매심포지엄에 대한 신청 및 문의는 대구광역치매센터(☏053-323-6321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 신청자에게는 ‘나에게 힘이 되는 치매가이드북’ 등 도서 3종을 증정한다.

 

대구시 김영애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치매가 있어도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대구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나아가 치매 친화적인 사회조성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