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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2016년 개인정보보호교육 실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1. 1. 11:05

경북 구미시, 2016년 개인정보보호교육 실시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정보통신 보안조치 강화 당부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0월 31일 전부서 개인정보취급자 및 보안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통신보안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경북 구미시, 2016년 개인정보보호 교육은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이 올해 9월 시행되고, 개인정보수집출처 고지와 민감한 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가 의무화 되는가 하면 개인정보처리방침에 포함될 내용이 보강되는 등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각종 정책과 활동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정보통신보안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정보보호 의식을 강화해 각종 유․노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되었다.

 

 

개인정보보호연구회 정환석 이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와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관리 및 대응방안을 숙지하는 데 초점을 맞춰졌다.

 

특히 개인정보보호법의 주요내용과 안전성 확보 조치 사항, 개인정보침해사고유형과 실제 업무현장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노출 사고에 대한 다양한 피해사례 및 정보통신보안 조치사항을 설명함으로써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경북 구미시 박세범 정책기획실장은 “주민등록번호 수집․이용 최소화나 잊혀질 권리 등 근본적인 정보보호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제고하고, 전 직원이  개인정보보호법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하여 정보통신보안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구미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의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통신보안 역량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의 소중한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