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경찰서 고아파출소 우리 마을지킴이 화물차 스티커 부착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1. 4. 13:54

구미경찰서 고아파출소 맞춤형 범죄예방활동을 위한
‘우리 마을지킴이 스티커, 화물차량에 부착’

 

 

경북 구미경찰서 고아파출소(소장 박찬하)에서는 지난 10월 말경부터 본격적인 가을 수확기를 맞아 농·축산물 절도 및 농가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 외지 차량과 식별 가능한 ‘우리 마을지킴이 스티커’를 부착, 맞춤형 범죄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구미경찰서 고아파출소장 등이 관내 정미소·수매창고를 직접 방문하여, 지역주민 화물차량 전면에 ‘고아읍 방울토마토가 그려진 스티커’를 부착, 검문 검색시 선별적 검문으로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고 마을주민들의 자체 범죄감시체제를 유도하고 있다.

 

 

경북 구미경찰서 고아파출소장(경감 박찬하)은 “범죄예방은 경찰과 지역주민 모두의 권리이자 의무라는 공동체의식을 형성하고 고아파출소를 중심으로 협업치안을 통한 지역사회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