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경북 구미교육지원청 83개학교 정수기 600대 수질 검사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1. 10. 14:03

경북도 구미교육지원청 83개학교 정수기 600대 수질 검사

 

 

경상북도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은 학교 먹는 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적인 물의 공급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보호 및 유지증진을 위해 2016.11.10.~11.15.(4일간) 걸쳐 정수기 수질검사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학교 정수기 수질검사 대상은 구미초 외 83개교 정수기 600대 이며, 검사항목은 탁도, 총대장균군 2개 항목으로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 의뢰하였다.

 

 

경상북도 구미교육지원청(평생교육건강과장 박종옥)은 실외 또는 직사광선이 비추는 곳, 화장실과 가까운 곳, 냉․난방기 앞 등의 정수기 설치를 금지하고, 소모품의 정기적인 교체 및  물과 접촉하는 부분에 대한 주기적인 청소를 실시하고, 관리 카드를 비치하여 기록 유지하는 등 학교 내 정수기 등의 위생관리 방안을 수립하여 먹는 물 수질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