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경북 구미 교육청, 수능시험장 유의사항 등 업무처리 회의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1. 10. 14:30

경북 구미 교육청,  수능시험장 유의사항 등 업무처리 회의

 

 

경북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은 11월 10일(목) 청사 별관대회의실에서 구미 지구 17개 고등학교 교감과 13개 시험장 교감 및 교무부장 43명을 대상으로 11월 17일에 시행되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따른 ‘시행업무처리지침’ 전달 및 확인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였다.

 

 

경상북도 구미교육지원청의 수능시험장 유의사항 등 업무관련 회의는 지난 11월 7일 구미지구 시험장책임자(교장)에 이어, 구미지구 고등학교 교감 및 교무부장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시행 업무처리지침 전반(대학수학능력시험 개요, 시험장 관리 및 운영, 부정행위 방지 대책 등)에 대한 전달 및 유의점에 대한 확인 등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업무의 원활한 운영에 대한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되었다.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전년도와 특히 달라진 점은 한국사 과목이 필수 응시 영역으로 지정되어 한국사를 응시하지 않으면 수능 응시 전체가 무효 처리된다는 점이다.

 

 

특히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경북 구미 수능시험장 휴대 가능 시계는 통신기능(블루투스 등) 및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없는 시침, 분침(초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 만 가능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경북 구미교육지원청 이동걸 교육장은 “수능시험에서 수험생이 편안한 환경에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시험장 준비와 당일 시행과 마무리까지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하며 "이를 위하여 특히 관련 시행업무처리지침을 철저하게 숙지하여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