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 성명초등학교 ‘사랑의 연탄’배달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1. 18. 11:09

대구 성명초등학교‘사랑의 연탄’배달
- 이웃사랑 실천, 사랑을 함께 나눠요 -

 

 

대구성명초등학교(교장 김창두)는 지난 11월 16일(수) 대명4동 저소득(홀로어르신)가정 8곳에 연탄 200장씩 총 1,600장을 지원하는‘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에게 이웃을 향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연탄 1,600장은 남구청 등 지역사회와 학생 및 교직원이 모은 성금으로 준비하게 되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구 성명초등학교 조주이 학생은“내가 나른 연탄이 차곡차곡 쌓여가는 모습을 보고 추운 겨울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뿌듯했으며, 매년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구 성명초등학교 김창두 교장은 “학생들이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우리 이웃과 사회가 좀 더 밝고 행복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연탄나눔활동과 더불어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