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시, 2016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1. 25. 15:01

대구시, 2016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완벽한 통합방위 태세 확립 -

  대구시는 2016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11월 2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한다.

○ 이번 통합방위협의회에는 시장, 시교육감, 지방경찰청장, 50사단장, 대구상공회의소회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이 참석한다.

○ 이날 회의에서는 올 한 해 성과와 내년도 계획을 보고하고, 내년도 주요일정 등을 협의한다.

○ 올해 통합방위 추진성과로는 2월에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대구·경북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고, 6월 화랑·충무훈련에는 동원훈련, 국가중요시설 방호훈련을 실시했으며, 8월 을지연습에는 도상연습, 토의형 연습과 실제훈련을 실시하는 등 비상대비 능력을 배양했다.

○ 이와 더불어 시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서 초·중·고교생 1천 100명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캠프를 운영했고, 을지연습 체험행사(군장 매기, 군번 줄 만들기, 주먹밥 만들기, 심폐소생술 체험 등)에는 5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우리 지역에 복무중인 타 지역 출신 군장병을 대상으로 ‘대구사랑, 대구 바로알기’ 행사도 진행했다.

○ 내년 2월에는 대구·경북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예비군의 날 행사, 을지연습(8. 21~8. 24), 안보의식 고취 행사, 동원 자원 관리 등을 통해 민·관·군·경 협력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시민 안보의식을 고취하여 완벽한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역안보 상황을 재점검하고,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