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시설공단 동절기 대비 자동차전용도로 가로등 야간정비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1. 24. 14:37

- 가로등 일제정비로 밝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

  대구시설공단은 동절기를 대비해 11월 24일(목)과 25일(금) 양일간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자동차전용도로 전 구간의 가로등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가로등 야간정비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밝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획됐다. 신천대로, 앞산순환도로, 도시고속도로, 서변대교 등 자동차전용도로 전 구간 58.5㎞의 가로등 4천 405등이 이번 정비대상이다.


보수차량 4대, 순찰차 2대, 방호차량 2대 등 총 8대의 차량과 27명의 인력이 투입돼 노후한 가로등과 불량 가로등 보수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량이 가장 적은 심야시간대인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작업을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대구시설공단 가로등관리팀(☎603-09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