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맛집

구미 옥계맛집 생선구이 ‘장미’ 도계약쌀 집밥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1. 26. 00:02

엄마 아빠 정성 담은 구미 옥계 생선구이 맛집 

 

 

아파트가 주거형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요즘, 집에서 잘 해먹지 않는 음식 중 하나가 생선구이다. 후드를 틀어둬도 생선을 구울 때 나는 연기와 냄새가 집안에 가득해지기 마련이고, 가스레인지 주변에 온통 기름이 튀어 뒤처리가 힘들기 때문에 구미 옥계맛집 생선구이 전문 장미집을 찾는 분들이 많다.

 

 

옥계 생선구이 맛집에서 그릴에 구운 음식들은 저지방 고단백 음식으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두뇌발달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가 많아 성인은 물론 성장기 어린이가 꼭 섭취해야 하는 식품으로 꼽힌다.

 

 

집에서 하긴 부담스럽지만 온 가족 건강을 위해 옥계 맛집 생선구이 전문점인 ‘장미생선집’(대표 장세식, 김미영)을 추천한다. 살이 두툼하고 큼직한 생선구이와 정갈한 반찬, 보글보글 청국장에 개운한 숭늉까지 마치 집밥처럼 정성 가득한 상차림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잡자마자 냉동한 통통한 가을 고등어 ‘인기메뉴’
경북 구미 옥계맛집 생선구이 장미집은 파출소를 지나 새마을금고 뒤편 골목에 자리 잡고 있으며 가족이 운영하는 참으로 정겨운 신상(?) 맛집이다. 주로 주변의 사무실 등에서 일하는 직장인과 인근에 거주하는 가족단위 고객이 대부분을 이룬다. 

 

 

경상북도 구미시 옥계맛집 장미 생선구이는 조림을 제외한 단품 메뉴는 모두 1인분 주문이 가능하고, 여러 가지 생선을 맛볼 수 있는 모듬세트 등이 있어 인원에 따라 다양하고 푸짐한 맛깔나는 여러종류의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이곳에서 만날 수 있는 구미 옥계생선구이 맛집의 요리는 고등어 갈치 삼치 가자미 고갈비 등의 구이류와 고등어조림 및 갈치조림 등이다. 특히 이곳의 인기메뉴인 고등어는 국내산으로 반드시 가을에 잡힌 것만 사용할 정도로 재료 선택에 큰 공을 들인다. 

 

 

이중 구미 옥계맛집 생선구이의 대표 메뉴인 고등어는 사시사철 나는 생선이지만 특히 가을에 잡힌 것들이 맛이 뛰어고 영양소도 매우 풍부해 특별한 대접을 받는다. 이는 어선에서 잡자마자 냉동된 선동 가을 고등어만 사용한다. 맛이 확실히 좋다.

 

 

구미 옥계생선구이 맛집 장의집의 장세식 대표는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생선류는 생선 그대로 매장에 들여와 직접 손질한다. 손질된 것을 쓰면 편할 수는 있지만 상품의 신선도나 상태를 제대로 파악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푸짐한 엄마 손맛 그대로 집밥같은 한 상
장미생선집의 구미 옥계생선구이는 1인분 기준으로 고등어나 삼치 가자미 등의 경우 머리부터 꼬리까지 큼직한 한 마리가 통으로 나온다. 2인분이 아닐가 착각할 정도로 크다. 갈치는 살이 두툼한 것으로 두도막이 1인분. 

 

 

구미맛집 장미집 옥계생선구이 중 갈치는 프라이팬에 구워 나오고 나머지 생선은 오븐에 노릇하게 구워 나오기 때문에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울 뿐 아니라 젓가락을 발라내도 부서지지 않고 편하게 먹을 수 있다. 

 

 

경북 구미 옥계생선구이 메뉴 중 가자미구이는 까만 생선껍질을 일일이 손으로 제거하고 구워내기 때문에 먹기가 편린하다. 생선요리는 미리 초벌해두면 조리시간은 단축되지만 수분이 빠져 맛이 없기 때문에 이곳은 주문과 함께 바로 구워내므로 10~15분의 조리시간이 필요하다고.

 

 

경상북도 구미 옥계맛집 장미집에서 나오는 조림은 2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하다. 몸에 유익한 등푸른생선이 조림에 들어가는 양념은 고춧가루 매실청 등 갖은 양념을 넣어 만든 뒤 하루 정도 숙성시켰다가 쓴다. 

 

 

칼칼하지만 달큰하고 뒷맛이 깔끔한 양념에 지금 한창 맛이 좋은 무와 각종 야채를 넣어 조려낸 고등어조림이며 갈치조림은 입맛이 없을 때 먹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다. 특히 구미 옥계맛집인 장미 생선구미의 조림은 생선비린내를 잘 잡아주어 양념을 밥에 비벼먹어도 좋을 정도.

 

 

이곳 구미 옥계생선구이 맛집은 모든 반찬을 매일 1~2번 매장에서 직접 조리하고 김치까지 직접 담가 손님상에 낸다. 한 공기 가득 소복하게 내는 쌀밥도 여느 밥집과 다르다. 일반쌀보다 2배 이상 비싼 도계 약쌀을 사용한다. 도계 약쌀은 은은한 약향과 반지르한 윤기, 찰진 식감을 가지고 있는 고급쌀이다. 고객 대부분이 ‘이집 밥 참 맛있다’고 입을 모으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셈. 

 

 

경북 구미맛집 옥계생선구이는 밥상에 함께 오르는 청국장은 된장찌개보다 구이요리에 잘 어울릴 뿐 아니라 냄새 때문에 집에서 해먹기 쉽지 않아 손님들이 반기는 음식 중 하나다. 누룽지를 끓여 만드는 숭늉은 식사 후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고,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이집의 특별한 서비스.

 

 

이곳 구미 옥계생선구이 맛집의 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며 이곳 동네에 거주할 경우 별도의 비용없이 배달도 가능하다. 생선구이나 조림은 물론 반찬과 밥까지 배달되기 때문에 맞벌이 가정이나 1인 가구 등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위치 및 문의 : 옥계동 562-1. 0.5.4 - 4.7.4 - 9.8.5.0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9시(오후 3시~5시 재료준비시간 제외)
메뉴 : 고등어구이 8천원, 고등어조림 1만원, 갈치구이 1만원, 갈치조림 1만2천원, 삼치구이 8천원, 가자미구이 8천원, 고갈비 1만3천원, 모듬상 3인 3만2천원 5인 4만2천원, 동태탕 小 15만5천원(2~3인) 中2만원(3~4인)

 

 

옥계맛집 장미생선집 취재 김성자 리포터

사진 영상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