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상북도 생태관광 명품화사업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최우수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2. 1. 14:32

경북도, 2016년 지역정책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별빛 생태관광 명품화 사업

 

 

경상북도는 지난 11월 29일 국토교통부 주관‘지역정책 관계기관 워크숍’에서‘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별빛 생태관광 명품화 사업이 지역정책 우수사례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생태관광 명품화사업 최우수상 인센티브로는 국토부장관 기관표창(영양군), 2017년도 국토부 공모사업인 투자선도지구, 지역수요 맞춤지원 신공모사업 신청시 가점(2점) 등을 받게 된다.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별빛 생태관광 명품화 사업은 2015년 10월 31일 아시아 최초로 영양군 수비면 수하계곡일대가 청정 밤하늘품질을 인정받아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됐다.

 

 

경북 영양의 청정 밤하늘을‘별볼일 없은 세상에 별 볼일 있는 영양’으로 독특하고 창의적인 아이템을 활용한 관광상품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난 2016년 8월 31일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1억원도 확보했다. ※ 총사업비 3,246백만원(국비 2,063 지방비 1,173 민자10)

 

 

주요 사업으로는 테마정거장 설치(6개소), 별빛 체험관 증‧개축, 캠핑장의 기능보강 등 기반시설분야, 별자리 증강현실 프로그램 개발, 별빛 인문학 아카데미 운영 등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 문화콘텐츠를 융복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최대진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영양군을 세계적 별빛 관광명소로 키워갈 것이며, 지역의 약점을 강점화해 창의적아이디어로 사업을 발굴한 이번 사업처럼 대규모사업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수혜도가 높은 사업의 다각적 발굴이 균형발전과 효율적인 지역개발에 도움이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