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오중기 도당위원장
232만 촛불함성, 새누리당의 탄핵동참을 촉구한다
- 새누리당 경북 국회의원들의 탄핵표결 동참을 촉구한다 -
지난 토요일(12월 3일) 6차 촛불집회는 전국적으로 232만명의 국민들이 집결하여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퇴진을 평화적으로 요구하였고, 일부는 청와대 100m앞까지 행진을 이루어냈다.
박근혜대통령은 그간 세 차례의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였으나 모두 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하였다. 내용이 모두 거짓과 이간책으로 밝혀져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직접나서 흐트러진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있는 것이다
연설문 수정에 대한 해명도, 검찰수사를 성실히 받겠다는 두 번째의 담화도, 자신의 퇴진을 국회로 떠 넘겨 국회와 국민들을 이간시키려는 세 번째의 담화도 국민들이 먼저 그 저의를 파악해 버렸다.
국민들의 조건 없는 박근혜 퇴진 함성은 이제 분노로 뭉쳐저 정치권의 대오각성을 촉구하고 있다. 이번 집회에서는 탄핵을 피하려는 새누리당을 직접 심판하려는 행진까지 이어졌다.
새누리당 내 비상시국회의가 9일 탄핵에 동참하기로 급히 방침을 바꾼 배경에는 촛불집회가 기존 흐름과 달리 국민들이 직접 정치권을 심판하겠다는 의사를 강력히 표방한 때문이다.
국민들의 요구는 대통령의 퇴진이며 탄핵이다. 야3당이 3일 새벽에 발의한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은 모두 11개항에서 헌법을 위배했다는 내용이 적시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은 “이제 박 대통령은 스스로가 질서 있는 퇴진을 버린 만큼 탄핵만이 해법이고, 새누리당 의원들의 특히 경북의 새누리당 의원들의 탄핵표결 동참을 도민의 이름으로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2016. 12. 5
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당 위원장 오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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