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해병대구미시전우회 회장 이취임식 및 2016 송년의밤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2. 5. 14:17

투철한 국가관, 헌신적인 봉사정신 지역사회발전의 원동력!
43만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구미 건설 위해 앞장설 것 결의!


해병대 구미시전우회(회장 최병섭)에서는 2016. 12. 2(금) 19:00 구미웨딩 본관 4층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백승주 국회의원, 장석춘 국회의원 김익수 의장과 해병대구미시전우회 가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대 회장 이·취임식 및 2016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임하는 17대 최병섭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그동안 봉사활동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신임회장을 도와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일조하는 해병전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8대 지일하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배들이 이룩한 전통을 계승하여 불굴의 해병대 정신으로 회원모두 똘똘 뭉쳐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최고의 봉사단체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해병대 구미시전우회 여러분의 투철한 국가관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은 지역사회발전의 원동력이며, 우리시의 소중한 자산임에 틀림없으며,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43만 구미시민 모두가 행복한 안전도시 구미건설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해병대 구미시전우회는 야간 방범순찰활동, 청소년 선도활동, 지역축제·행사 교통질서유지 봉사활동을 펼쳐 왔으며, 특히 여름철 낙동강 수난구조 활동으로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는 등 가장 모범적인 단체로 지역사회 안전증진에 큰 역할을 담당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