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상북도 대구대 산학협력단 협동조합 청년 아이디어 발굴대회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2. 6. 14:30

경상북도 숨어있는 협동조합 청년 아이디어 찾았다!
- 협동조합 청년 아이디어 발굴대회에서 11개 아이디어 발굴 -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2016년 협동조합 청년 아이디어 발굴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대회는 청년들의 다양한 협동조합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한 사업 모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24팀이 참가해 대상(상금 100만원)에는 ‘복합문화예술공간 Dada’, 최우수상(상금 50만원)에는 ‘품아이’와 ‘㈜책임’이 받는 등  11팀이 수상했다.



‘복합문화예술공간 Dada’는 지역을 거점으로 한 복합문화예술관련 협동조합을 설립해 지역문화예술계와 협력관계를 확장하고, 자신만의 아트상품 만들기와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통한 환경개선을 주력 아이템으로 하고 있다.



경상북도 ‘품아이’는 지역농가와 협업해 농촌지역 후계인력을 양성하는 아이디어를 발표했고, ㈜책임은 창업에 필요한 인허가와 리뉴얼 설비지원을 사업자협동조합을 통해 실시해 비용절감을 도모하고자 했다.


김인형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에 발굴된 숨어있는 청년들의 생생한 아이디어를 멘토링과 컨설팅을 거쳐 사업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