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의 미소친절,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2. 9. 14:50

문체부 주관‘2016 한국 관광의 별’특별부문 친절지자체 수상

  문화체육관광부가 개최한 ‘2016 한국 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대구시는 미소친절 운동과 ‘2016 대구‧경북 방문의 해’ 환대 서비스 제고 노력이 인정되어 특별부문 친절지자체로 선정됐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 관광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한국 관광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하여 격려하고자 ‘한국 관광의 별’을 2010년부터 선정해 오고 있다.

○ 2016년에도 올 한해 두각을 나타낸 13개의 우수 관광자원과 기관을 선정했으며, 대구시는 관광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범국가적으로 추진하는 케이 스마일(K-Smile) 운동의 우수 추진 지자체로서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되었다.

○ 대구시는 2011년부터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와 관광객 증대에 따라 대구의 무뚝뚝하고 보수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미소친절 대구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해 오고 있다.

○ 숙박업, 음식업, 운수업 등 관광접점 분야에 찾아가는 서비스교육, 미소친절 대상, 시민친절의식 조사 등 일상생활 속에서 범시민적으로 친절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 특히, ‘2016년 대구경북 방문의 해’ 추진과 함께 관광객 환대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해 ‘당신의 미소가 최고의 관광상품입니다’라는 슬로건아래 캠페인, 관광객 환대이벤트, 응대 매뉴얼 보급, 친절실천 결의 대회 등 한 해 동안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이번에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 대구시 정풍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의 첫인상이자 이미지가 될 시민들의 미소와 친절 및 세심한 배려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구로 찾게 만드는 훌륭한 관광자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16 한국관광의 별’ 선정
     - 주최/주관 : 문체부/한국관광공사
     - 선정방법 : 서류심사 및 현장 평가(특별부문 현장평가 제외)
     - 선정대상 : 2016년 부문별 두각을 나타낸 우수 관광자원‧기관 선정
      * 5개부문 : 관광매력물, 이색관광자원, 관광정보, 관광환대, 특별부문
      ☞ 14개 자원‧기관 선정(대구시 특별부문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