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달성교육청 2016 사랑나눔 교육기부 유공자 감사패 수여식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2. 13. 15:10

교육기부로 행복 가득한 더 나은 세상을 꿈구다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12월 8일(목) 오후 3시 30분 진천동 마마파파뷔페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육기부활동 우수자 및 기관,  관내 초․중학교장, 달성교육기부추진위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우리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달성교육기부 유공자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달성교육지원청은 ‘한 아이를 기르는데 온 마을이 나서야 한다’는 지역사회 모두의 공감대 형성으로 이루어진 교육기부활동 성과를 자축하고, 행복을 더해주는 아름다운 교육기부활동을 실천한 교육기부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날 대구달성교육청 행사는 죽곡초 국악관현악단과 다사중 시리우스 밴드는 멋진 축하공연으로 시작되어, 교육기부활동 성과 영상을 시청하고, 교육기부활동 우수사례 발표 및 감사패 수상자의 소감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아낌없이 실천한 공로로 교육기부 감사패를 수상한 가창초등학교 황순희 학부모, 박진연 학부모문화유산해설사의 소감 발표는 행사장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였다.



‘내 아이만 잘 기르면 된다’는 이기적인 생각을 버리고 ‘우리의 아이들을 함께 잘 길러야한다’는 생각으로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구달성교육청 2016 사랑나눔 교육기부를 실천함으로써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써 온 수상자들의 노력이 듣는 이들의 마음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나눔과 배려의 교육기부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됨으로 인하여 한층 성숙된 교육풍토가 조성되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달성교육지원청 이맹환 교육장은 “아낌없이 시간을 쪼개어 나눔을 실천해준 교육기부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나눔과 배려의 교육기부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되어 한층 성숙된 교육풍토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