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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우체국 사랑의 손길을 모아 저소득 가정에 온정 전달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2. 13. 16:23

‘파주우체국 이웃사랑실천’


파주장애인종합복지관 협력기관인 파주우체국(국장:송영식) ‘우정사회봉사단’은 연말연시를 맞아 저소득계층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나눔문화를 실천하기위해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학수)을 방문하여 온누리상품권(100만원)을 전달하였다.



파주우체국은 봉사단을 통해 자원봉사활동과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후원사업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파주장애인종합복지관내의 남부 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연계하여 매년 파주시의 저소득가정에 상품권과 후원품 전달을 통해 ‘따뜻한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2013년부터 조손가정 학생에게 장학금 및 교복지원,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에게는 생필품등을 지원하였고 올해는 온누리상품권으로 각 가정에서 필요한 물품을 스스로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파주우체국 우정노조 차진영지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학수 관장은 ‘적절한 곳에 투명하게 배분되어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온누리상품권은 한부모가정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정 우선으로 배분 될 예정이며 남부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파주우체국과 함께 저소득가정에 희망을 만들어가는 일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