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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정부3.0 성과․공유 확산 위한 동영상 시연회 열어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2. 14. 15:22

- 도민 맞춤형 서비스 널리 알려, 함께하는 복지혜택 -
- 행복한 우리마을 건강3.0, 한 눈에 보는 행복지도 시스템 구축 등

 

 

경상북도는 14일(수) 도청 호국실에서 정부3.0 4년차를 맞아 그간의 추진한 도민 맞춤형 서비스를 공유․확산하고자 제작한‘정부3.0 경북 홍보동영상’중간시연회를 가졌다.

이번‘정부3.0 경북 홍보동영상’중간시연회에서는, 정부3.0 경상북도 민간자문단인 이용호 대구카톨릭대 교수, 장재호 대구경북연구원 대구연구본부장, 서영길 구미대학교 교수, 강대억 정부개혁시민연대 대표와 경북도 정부3.0 우수시책를 현장에서 추진한 사업담당자와 함께 그간의 사업성과를 담은 홍보동영상을 공유하고, 도민의 수혜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3.0 경북 홍보동영상’은 연극 대담형식으로 친근감 있게 도민에게 다가가 경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에 대한 도민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됐다. 경상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방관용 웨어러블 슈트 보급시책, 도내 건강지도를 공개하고 맞춤형 통합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한 우리마을 건강3.0, ICT 활용 사회복지시설 정보를 제공하는 한 눈에 보는 행복지도 시스템 구축 등 우수사례를 소개해 도민들이 실생활에서 정부3.0 혜택을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소방관용 웨어러블 슈트’는 소방관의 근력지원으로 구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6년도에 개발 완료돼 상용화를 시도할 계획이다. ‘행복한 우리마을 건강3.0’ 서비스는 2013년부터 시행ㅓ해 온 시책으로 도내 표준화사망률 분석과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분석한 건강지도를  바탕으로 건강마을 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한다.

 

‘한 눈에 보는 행복지도 시스템 구축’ 서비스는 2015년도에 시작해 ICT 활용한 사회복지시설의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이며, 이외에 기동성이 강한 집배원을 통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경북 행복나르미’서비스도 운영 중에 있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이와 같은 경상북도 도민 맞춤형 서비스의 보다 효율적인 홍보로 서비스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지역적 특성을 살린 현장행정 추진으로 민관협업을 통한 통합서비스 개발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최병호 경상북도 혁신법무담당관은 “앞으로도 도민의 행복한 삶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정책에 대한 도민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개방․소통이 함께하는 서비스정부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