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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청소행정 종합평가 10년 연속 1위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2. 15. 09:38

대구 남구청, 청소행정종합평가 10년 연속 1위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이 2016 대구시 청소행정종합평가에서 8개 구·군 가운데 ‘최우수’를 차지하며 지난 2007년 이래 연속 10연패를 달성하였다.

 

 

대구 남구청은 대구시 청소행정평가 연속 최우수기관 수상을 계기로 지난해부터는 ‘청소’에 인문학적 해석을 더해 ‘쇄소응대 실천행정’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등 청소행정을 구정 역점사업으로 적극 추진해 왔다. 평가는 현장평가와 환경순찰, 분야별 세부항목을 평가하는 서면평가 등으로 이루어졌다.

평가분야

배 점

평가방법

합 계

1,000

① 현장평가

200

2/4, 3/4, 4/4(3회)

② 환경순찰

150

1 ~ 10월 실적

③ 서면평가

650

구․군 제출자료(증빙자료)

청소

행정

시가지 청결

100

폐기물 감량

200

음식물

감량 및 재활용

음식물쓰레기 감량

100

자원재활용

220

포장폐기물 감량

30

 

 

대구시 남구는 올해 쓰레기 상습투기지역 정비시책 및 실적 국토대청결운동 주민 참여율 전년대비 음식물 쓰레기 감량률 재활용가능자원 수거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환경부가 주관한 「2016년 생활 및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가」에서 환경부장관상을 받은 부분도 우수사례로 반영되었다.

 

 

대구 남구는 올 9월에도「전국 지자체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는 대구 서구가 우수상을, 중구와 북구가 장려상을, 동구와 달서구가 노력상을 수상하였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주거지역이 많은 남구의 특성상 주민들이 쾌적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깨끗한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강산도 변한다는 무려 10년의 세월 동안 청소행정에서 변함없이 최고의 수준을 지켜온 데에는 공무원, 환경가족뿐 아니라 주민 여러분들의 참여와 협조가 큰 역할을 했으므로 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1위) 대구남구
❍ 쓰레기 상습투기지역 정비시책 및 실적 1위
-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카메라 설치(70개소)  (※ 타 구군 평균 11개소)
❍ 국토대청결운동 주민참여율 1위(13.6%)  (※ 타 구군 평균 2.5%)
❍ 전년대비 음식물쓰레기 감량률 1위(△ 2.54%) (※구군 평균 1.53% 증가)
❍ 재활용가능자원 수거실적이 타 구군에 비해 우수하며, 폐전지류, 폐형광등, 종이팩 분리수거율은 8개 구군 평균치보다 2∼3배 이상임  
❍ 우수사례
- 생활쓰레기 성상분석 시연회 및 교육,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주민의견 수렴 설문조사,
재활용자원 수거 洞 평가  등
※「2016년 생활 및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가」결과 우수상 수상(환경부장관상)
(환경부 주관 2016년 최초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