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시장 화재 현장 방문 및 대구 발전 위한 현안 토론
대구시는 시, 구․군이 함께 ‘시민이 행복한 대구’를 만들기 위하여「4/4분기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협의회」를 12월 20일(화) 오후 5시 30분 달서구청 4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 정책협의회 회의에 앞서, 시장, 구청장․군수는 서문시장 화재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과 수습대책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피해 상인들이 생업으로 빨리 복귀하고, 화재수습이 조기에 마무리 되도록 힘을 합칠 것을 다짐한다.
► 시장, 구청장․군수 서문시장 화재 통합지원본부 방문
- 참 석 : 9명(시장, 구청장․군수)
- 성금전달 : 구청장․군수 개별 전달
동구(230만원), 서구(200만원), 북구(200만원), 달서구(400만원), 달성군(250만원)
※ 기 전달 : 남구(515만원, 12.9), 수성구(500만원, 12.14)
○ 정책협의회 회의에서는 지역관광과 경제발전을 위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방안’에 대해 구청장․군수의 의견을 듣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구․군이 함께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 이와 더불어 대구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탄핵정국에 따른 지역안정대책반 운영, 고병원성 AI 방역대책, 동절기 종합대책, 대구국제공항 신․증설 국제노선 적극이용,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지원’ 등에 대해서도 구․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 한편, 민선6기 출범 이후 매 분기별로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총102건의 애로사항을 접수했으며, 그 중 69건은 해결했고, 33건은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서문시장 화재와 탄핵정국 등 위기의 상황일수록 시장, 구청장․군수가 함께 중심을 잡고 책임 있는 자세로 맡은 바 책임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중앙정부가 흔들릴수록 지방정부가 든든히 뒷받침하여 시민을 지키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구청장․군수와 긴밀히 협의하여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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