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미래형자동차 선도기술 개발사업』의 최종 주관기관 선정 및 협약을 완료하고, 기술개발 착수를 위한 킥 오프(Kick-Off) 미팅을 12월 19일(월) 오후 4시, 호텔인터불고(수성구 만촌동)에서 개최한다.
『미래형자동차 선도기술 개발사업』은 대구시에서 미래형자동차 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기업 맞춤형 R&D 지원을 통해 기업 매출향상, 업종전환 유도, 기업투자 촉진을 도모하고자 시비 40억 원을 투입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에 최종 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하는 6개 과제는 9월 28일 사업공고 되어(접수 ’16. 9. 28.(화) ~ 10. 27.(목)) 과제선정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된 과제이다
6개 과제는 ① 전기자동차 구동용 하이브리드 서킷적용 권선계자형 전동기 개발 ② 저가형 원통형 셀을 활용한 고방열 고안전성 XEV용 배터리 모듈 ③ 4대 동시 충전이 가능한 100kW급 전력부 분리형 전기자동차 충전장치 개발 ④ 220V 콘센트를 활용한 전기차 충전 솔루션 개발 ⑤ 소형 물류형 전기자동차 차량 제작 및 실증/인증 평가 ⑥ 자율주행차 기반 기술개발 및 핵심부품 기획 기업지원이다.
대구시 홍석준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이번에 신규지원 대상과제로 선정된 6개 과제는 단순한 R&D 과제가 아니라 지역 기업의 R&D역량 강화는 물론, 기업 매출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기술개발에서부터 상용화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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