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시와 삼성전자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2. 20. 13:54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구미시‧도협의회와 삼성전자가 함께하는
1만장 사랑의 연탄나눔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2. 20(화) 오전10시 원평2동을 비롯한 12개 읍면동 50여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1만장을 전달하는「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나눔행사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가 주관하고 삼성전자와 직장‧공장새마을운동경상북도협의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직‧공장새마을운동시‧도협의회 임원, 삼성전자 관계자, 원평2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원 등 20여명이 나눔봉사에 함께 참여하였으며,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생활고와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 1가구당 200장씩, 총51가구 1만 2백장을 전달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연말연시에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1만개의 사랑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연탄나눔 봉사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구미시는 복지분야 11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살맛나는 지역사회 조성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 구미사업장(부사장 심원환)은 2007년부터 10년째 구미시새마을회와 함께 김장나눔행사를 추진해 왔으며, 나눔워킹페스티벌, 지역사랑 나눔데이 등 구미시새마을지도자와 함께 매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으며,
 


직장‧공장새마을운동협의회(도회장 양병구, 시회장 최태봉)는 직장 내 건전하고 밝은 분위기 조성, 근로환경 개선 등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한 경영합리화와 근로의욕 고취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