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북 구미금오로타리클럽 저소득 4가구 연탄 전달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2. 21. 14:22

경상북도 구미금오로타리클럽(회장 배상우, 총무 곽을수)은 2016. 12. 20(화) 14:00 임오동주민센터(동장 윤동욱)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연탄 2000장(110만원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전달식은 구미금오로타리클럽과 임오동간 체결한 업무협약식의 일환으로 구미금오로타리클럽 회원 10명이 저소득 4가구를 방문하여 연탄을 직접 나르며 값진 땀을 흘렸다.

 

 

경북 구미금오로타리클럽 배상우 회장은 “이번 겨울은 강추위가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 소식을 듣고, 저소득 가구에 조금이라도 따뜻한 연말 선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탄 후원을 결정하였으며 앞으로도 많은 온정이 나누어지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윤동욱 구미시 임오동장은 “동절기에 난방비로 근심이 많았던 저소득 가구에 연탄을 후원해주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선도적 단체로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구미금오로타리클럽은 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 단체로 2001년 설립되어 6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활동단체로 필리핀 집지어주기, 도시락 배달사업 지원, 저소득가구 김장김치․쌀 후원 등 많은 활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