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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 인동동, 우리의 이웃 작은 영웅들의 울림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2. 21. 14:28

경북 구미 인동동, 우리의 이웃 작은 영웅들의 울림 
   - 청구어린이집 원생들 돼지저금통 13개 기탁
   - 구평전력(주) 대표 노시열 100만원 쾌척
   - 자연아이어린이집 원장 배명숙 쌀10kg5포,라면2box기탁
   - 구미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6,7지역 100만원 쾌척
   - 장영석치과 50만원 쾌척
   - 주)네오푸드-하림직영점 쌀 10kg 100포 쾌척

 

 

경북 구미시 인동동(동장 이창형)에서는 2016. 12월 경기침체와 사회적 불안속에서도 인동동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구미 청구어린이집(원장 곽수정)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아이들이 1년 동안 모은 성금은 담은 돼지저금통 13개 기탁, 곽수정원장님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관을 전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함께 사는 것을 가르쳐 주려고 시작하게 되었다고 전하였다. 

 

 

구미시 구평전력(주) (대표 노시열) 이웃돕기 성금 1,000,000원, 구미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6.7지역(지역장 송희정, 김영주)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0,000원, 장영석치과(원장: 장영석)에서 이웃돕기 성금 500,000원을 기탁하였다.

 

 

구미 자연아이어린이집(원장: 배명숙) 쌀 10kg5포, 라면2box 관내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전달하였다. 네오식품-하림직영점 (대표: 시원철) 쌀 10kg 100포를 기탁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전달하였다.

 

 

이창형 인동동장은 “구미시 기부 1번지 인동동 주민들이 어려운 경제 사회여건 속에서도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을 먼저 배려하고 나누는 모습이야 말로 우리 이웃, 생활 속 작은 영웅들”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