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건강

경북 문경보건소 한방 중풍예방교실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2. 29. 01:56

경상북도 문경시는 지난 12월 15일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후반기 한방(韓方) 중풍(中風)예방(豫防)교실(敎室)의 종강(終講)식을 관내 세군데 마을회관에서 진행했었습니다.

 

 

이번 하반기 중풍(中風)이 찾아오기 전에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건강교실은 이미 지난번 11월 8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일주일에 2번(화, 목)씩해서 6주간으로 총 12회 진행하여 커다란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번 중풍예방건강교실은 한방 침(針) 시술부터 다양한 건강상담과 식이요법도 전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또한 건강 관련 식생활 영양교육, 기공강사의 기혈순환을 돕는 기공체조, 중풍혈자리지압 등 다양한내용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경북 문경보건소 건강교실에 참여하신 분들은 “지금까지 일만하며 살았는데 이렇게 한방중풍예방 교육과 체조를 배워서 몸과 마음이 너무 건강해지고 좋은 경험했다.”며 겨울 내내 계속하고 싶다는 아쉬움을 표현하셨습니다.

 

 

경상북도 문경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한방중풍예방교실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2017년도에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다짐을 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