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북교육청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삼성드림클래스 경북대 캠프

내일신문 전팀장 2017. 1. 6. 14:15

경북교육청 삼성드림클래스 겨울 경북대 캠프   
- 경북 23개 시·군 중학생 150여 명 경북대학교에서 21일 간의 꿈찾기 여정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울릉도를 비롯한 23개 시․군 읍․면 지역 중학생 150여 명이 참가하는 「2017 삼성드림클래스 겨울방학 캠프」를 1월 5일부터 1월 25일까지 21일 간의 일정으로 경북대학교에서 시작한다.



이번 삼성드림클래스 경북대 캠프에는 경북의 읍․면 지역 중학생 외에도 경북과 경남의 군 가정, 보훈 가정, 소방관 가정의 자녀 90명 등 240여 명의   학생들이 진로를 찾아가는 꿈찾기 여정을 함께 펼치게 된다.



경북교육청 삼성드림클래스 방학캠프는 지역적, 문화적으로 교육기회가 적은 읍ㆍ면ㆍ도서ㆍ산간벽지 지역 중학교 1, 2학년 학생들이 우수 대학생 강사들과 함께 영어, 수학 등을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계획적인 학습 습관’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강화  한다.



또  경북교육청 삼성드림클래스 경북대 캠프에서는 전공박람회, 드림問문답, 스포츠관람, 토크콘서트, 교과학습 적용 액티비티, 대학생 멘토와의 대화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다양한 경험을 지닌   학생들과의 공동생활은 학생들에게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의 장으로 학생들이 보다 폭넓은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5일 경북교육청 삼성드림클래스 캠프 입소식에는 환영 차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심원환 공장장(부사장) 및 경북대 김상동 총장이 함께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경상북도교육청 마숙자 정책과장은 학생들의 꿈 찾기 캠프를 격려하고, 아름다운 21일 간의 꿈 여행을 통해 학생들이 세상에 대해서 더욱 아름답고, 새롭게 열린 시각을 갖는 계기로 삼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