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시교육청, 2018 대입학생부종합전형 수시지원 면접 캠프

내일신문 전팀장 2017. 1. 18. 10:22

예비 고 3 수험생 대입수시전형 대비 이렇게 하세요!
- 대구시교육청, 2018학년도 대입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수시캠프 열어 -
- 자기소개서 진단·코칭, 모의면접, 수시지원 상담, 비교과활동 공유 등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0일(금) ~ 21(토) 1박 2일간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에서 사전에 참가를 신청한 예비 고3학생 166명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대입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수시캠프’를 개최한다.
이는 고1부터 예비 고3까지 4차(1차 16시간, 총 64시간)에 걸쳐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입준비를 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4단계 집중프로그램의 마지막 단계이다.



이번 대구시교육청, 2018 대입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수시지원 캠프는 참가자들이 서류평가, 면접고사 등 수시모집 전 과정을 실질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자기소개서 진단․코칭뿐 아니라 ▲대학 입학사정관이 운영하는 모의면접과 ▲수시모집 지원 상담, ▲주요 대학에 진학한 선배와의 만남, ▲서울대 입학사정관과의 질의응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수시전형 대비에 도움을 준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이 자체 제작한 학생부종합전형 등 수시모집 대비「 진로진학 지도 자료집」9종을 활용하여 진로진학전문교사단과 시교육청 학교대입지원팀, 대학 입학사정관, 대학생 멘토 등 약 80여 명의 지도인력이 대거 투입될 예정이다.


또 캠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진학 희망 대학 및 학과가 유사한 학생들끼리 동아리·진로·독서 활동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특별 프로그램인‘인적 네트워크 만들기 프로젝트’도 운영한다.



전년도에 대구시교육청, 2018 대입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수시지원 캠프에 참가하여 도움을 받고 대학 입학에 성공한 16명의 선배들이 자발적으로 멘토로 참여하여 공부 방법, 지원 전략, 면접 경험담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는 등 이 캠프에 대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한편 이번 대구교육청 학생부종합전형 수시 캠프에 이어 오는 2월 13일과 14일에도 1일 과정으로 사전 신청한 예비 고3 학생 170명이 「2018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대비 자기소개서 및 면접 캠프」에 참가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예비 고3 학생들이 겨울방학 기간 동안 수시모집에 대비할 수 있는 몰입프로그램으로 대입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진학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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