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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가족부지원 직업교육훈련생 모집

내일신문 전팀장 2015. 3. 25. 14:34

대구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가족부지원 직업교육훈련생 모집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의 여성일자리 전담기관인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최경분)에서는 여성가족부 지원 2015년 직업교육훈련을 오는 4월 6일부터 7월 31일까지 5개 과정 1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단체급식조리사’ 과정은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과정이 포함되어 있으며 ‘실버케어전문가’ 과정은 간병사 자격증 과정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방과후교실, 공부방, 복지관 등 취업연계 해주는 ‘방과후창의수학지도사’ 과정과 전산회계 1급 자격증 과정이 포함된 ‘전산회계사무원과정’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잇따라 대구지역에 둥지를 틀고있는 대기업들의 컨텍센터에 취업할 수 있도록 마련된 ‘컨택센터상담원’ 과정에는 경쟁률이 치열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구직자 맞춤형 직업상담프로그램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십 지원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 ▲경력단절예방프로그램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 등이 있다.

 

대구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능력개발을 위한 교육훈련과 구인·구직 맞춤형 일자리 상담에서부터 취업알선은 물론 취업연계 후 직장적응을 돕는 사후관리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지역 여성들의 취업 시장이 침체되면서 취업문을 통과하기 위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어 취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전문직업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 며 “이번 교육훈련을 통한 여성들의 취업활성화로 활력있는 지역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053-766-0312)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rose.or.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