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교육연수원, 엄마 아빠와 함께 Global Holidays 가족캠프

내일신문 전팀장 2017. 1. 24. 10:15

엄마 아빠와 함께 외국어와 세계의 휴일 문화를 배워요!


대구교육연수원(원장 한원경)은 지난 1월 18일(수)~19일(목) 이틀간 글로벌교육센터(성당동)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 30명과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Global Holidays 가족캠프’를 진행하였다.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 이번 대구교육연수원 ‘Global Holidays 가족캠프’는 세계의 다양한 휴일 문화를 STEAM(외국어와 타교과 간 융합교육)과 체험 중심 활동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배우고 소통하고자 마련되었다.


▲영어 스팀수업에서는 다양한 바다 생물을 배워보는 미국과 호주의 Beach Holiday 체험 ▲북아메리카의 여러 여행지를 알아본 Road Trip ▲영국의 Bonfire Night의 유래와 불꽃축제 체험 ▲멕시코 Cinco De Mayo때 즐기는 멕시코 브리또 ▲정육면체의 전개도를 이용해 독일 advent calendar 만들기를 함께 하였다.



또한, ▲일본어 스팀수업에서는 일본의 설날인 오쇼가츠 풍습 체험 ▲중국어 스팀수업에서는 중국의 추석인 중추절에 관한 고전이야기와 토끼 양초 만들기 활동 등을 자녀와 부모가 한 팀이 되어 진행하였다.


이번 대구교육연수원 캠프에 참여한 3학년 정** 학생은“그 동안 엄마가 바쁘고 저도 학원을 다녀서 함께 하지 못했었는데, 가족 캠프에 와서 엄마와 함께 다른 나라의 말과 휴일에 대해 배우고 여러 체험을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대구교육연수원 이창걸 부장은“외국어와 세계의 다양한 휴일 문화를 STEAM융합교육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한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서로 많은 시간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