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년, 새해 첫날.. 경제부지사 도쿄도민회 신년회 참석
- 경북은 도쿄도민회와 영원히 함께할 것...해외취업 및 투자유치에 관심과 협조 당부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28일 일본 도쿄도민회 신년회에 참석해 도민회원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고 지난해 도정 성과와 올해 도정 주요시책에 대해 설명한다.
정병윤 경북경제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새해 첫날 신년회에 초청해 주신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일본도민회는 경북도에 실질적인 도움과 지원을 하고 있는 해외 인적 네트워크의 보석같은 존재”라고 전하고, 앞으로 많은 지원과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는 美대선, 브렉시트와 함께 탄핵정국과 지진, 사드배치와 AI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우리 道는 도청이전을 마무리하고 16,587개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외국인 투자유치 최우수 道로 선정되는 등의 도정 성과를 설명한다.
정병윤 경북경제부지사는 올해에도 청년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에 대해 도쿄도민회의 특별한 관심을 당부하고, 그동안 조국과 고향발전을 위해 염려하고 노력하신 뜻이 헛되지 않도록 재일본 도민회와 더 많이 소통하고 교류하겠다는 의지도 밝힐 계획이다.
한편, 경상북도의 해외도민회는 일본 7개를 비롯해 미국(2개), 호주, 독일, 영국 등 12개 도민회가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일본도민회는 체계적인 도정기여 확대와 효율적인 도민회 운영을 위해‘재일본경상북도도민회 연합회’를 구성했다.
아울러, ‘2010년 중국 동북3성 경상도마을’을 시작으로 해외동포 인적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일본도민회를 중심으로 ‘조국근대화에 공헌한 재일동포 재조명사업’을 추진해 스토리 북과 콘텐츠 전시회, 기획보도, 북 콘서트 등 도민회원의 고향사랑을 재조명하고 지역민에게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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