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 수성구새마을부녀회 다문화가족초청 정월대보름 윷놀이잔치

내일신문 전팀장 2017. 2. 8. 16:40

대구 수성구새마을부녀회(회장:채경애)는 8일 2017년 새마을중점사업으로 추진 하는 가정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다문화가족 초청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 잔치를 개최하였다.



대구 수성구 관내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및 23개동 부녀회원 50여명이 참가하여 정월대보름에 먹는 오곡밥, 나물, 김치전 등을 직접 만들어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고, 새마을 부녀회원들과 결혼이주여성이 함께 어울어져 보름맞이 전통윷놀이를 개최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베트남에서 시집온 응우엔티티엣씨는 한국에 와서 이렇게 전통문화 및 한국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니 고향생각이 많이나고 특히 새마을부녀회장님께 너무 감사하다고 하면서 수성구새마을부녀회에서 자원봉사 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윷놀이행사에 김기출 수성구새마을협의회장 및 회원들과 함께 참여하여 행사준비 및 진행에 많은 도움을 주었고, 수성구새마을부녀회에서는 화목한 가정 및 따뜻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다문화가족의멘토가 되어 한국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후견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있다.

아울러 2017년도에는 행복한 가정,건강한 사회,희망찬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가정새마을운동을 활발하게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759-7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