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건강

대구 수성구 보건소, 2017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

내일신문 전팀장 2017. 2. 18. 10:26

대구 수성구 보건소, 2017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 선정
참여자에게 스마트기기 무상지원,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력이 체계적, 맞춤형 건강서비스 지원



대구 수성구보건소(소장 홍영숙)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주최한 ‘2017년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 공모에서 대도시형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 보건소로 선정되었다.



대구 수성구 보건소의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은 ICT기술과 건강검진결과를 활용하여 보건소 기반 모바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존의 보건소 건강증진  서비스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국민의 건강관리 수요를 충족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이다.



20세 이상 지역주민과 국가건강검진사업과 연계한 대상자 중 질환자가 아닌 혈압, 공복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검사결과 중 한 가지 이상 건강위험요인이 있으면 대상자로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사업에서는 대구 수성구민 중 참여자 120여명에게 스마트기기(활동량계)와 각종 소모용품, 홍보물 등을 무상지원하고 보건소(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력을 전담팀으로 하여 체계적이고, 단계적 대상자 맞춤 건강서비스를 지원 한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건강도시 수성구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춘 모바일 서비스사업을 통하여 수성구민의 건강증진과 건강 행태변화를 도모 하여, 건강불평등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하였다.

 문의 : 대구 수서구 시지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 통합건강관리실(☎6.6.6-3.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