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 야영장 수상활동 대니산 자전거트래킹 시작

내일신문 전팀장 2017. 2. 28. 16:11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 사전안전영향평가로 수련활동 시작
- 교사, 학부모 등 160여명 참여하여 시설 및 프로그램 안전점검 -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은 본격적인 학생수련활동 시작에 앞서 2월 28일(화)에 관내 중학교 교사, 학부모 등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련원 시설과 수련프로그램의 전반에 대한 사전안전영향평가를 진행하였다.



이번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 사전영향안전평가에서는 화재 및 지진대피훈련과 주요 프로그램 설계 및 진행 안내, 생활실․교육실․야영장 등 각종 시설의 안전 확보유무를 점검하였다.


특히, 평가위원들이 수상활동, 자전거트래킹, 대니산트래킹 프로그램에 직접 체험함으로써 수련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 및 안전 확보상황 등을 확인하였다.



사전안전영향평가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낙동강수련원 시설 및 프로그램의 안전 확보상황을 직접 확인해 보니, 우리아이를 안심하고 수련활동에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 관계자는“각종 시설 보수, 자체 안전 점검 등을 통해 수련 활동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평가위원들의 안전점검 결과는 우리원의 수련시설 및 프로그램을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은 오는 3월 14일(화)부터 중학교 120개교 1학년 학생 약 22,00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수련활동을 시작하며, 사전안전영향평가회에 참여하지 못한 학부모에게는 해당학교 입교일에 별도 안전점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시안전영향평가제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