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과 부패가 없는 올바른 보수의 바른 정치 실현’에 최선 다할 터
바른정당이 3일 구미시 갑 조직위원장에 구자근 위원장을 확정 발표했다.
지난 달 21일 전국 193개 국회의원 선거구를 대상으로 조직위원장 공모 접수를 마감한 바른정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서류를 통한 자격심사, 현장실사,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쳤다.
이어 3일 열린 제14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 임명안을 최종 의결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7명, 부산 3명, 대구 2명, 인천 2명, 대전 2명, 울산 2명, 경기 13명, 강원 3명, 경북 6명, 경남 4명, 제주 2명 등 총 46명을 1차 확정자로 발표했다.
바른정당 구자근 위원장은 “지난 10년여간의 정치활동을 통해 체득한 균형 잡힌 사고와 서민들의 삶과 함께 해 온 폭넓은 경험과 역량을 십분 활용해 지역 발전을 위한 아젠다 설정을 주도해 나가겠다”는 각오와 함께 “구미를 바른정당의 취약지가 아닌 미래의 풍성한 텃밭으로 조성해 반드시 구미시민들에게 행복을 선물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바른정당 구자근 위원장은 2017년 대선과 2018년 지방선거에 주목하고 “바르고 건전한 보수개혁을 통해 지역민 여러분으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한편, 바른정당 구자근 위원장은 여론조사 1위에도 불구하고 지난 4.13 총선에서 친박계가 주도하는 밀실, 야합공천으로 인해 후보 경선에 참여할 기회조차 부여받지 못했다.
구미고, 동국대 법대와 대학원(석사)을 졸업하고, 구미시의원, 경상북도의원을 역임한 구위원장은 현재 (사)한국도덕운동경북협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2016년 12월부터 바른정당 구미시 갑 창당준비위원장으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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