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2017년 경북도청 청소년 참여위원 모집

내일신문 전팀장 2017. 3. 5. 08:27

경북도, 생생(生生)‧당당(堂堂) 청소년 정책참여의 날개를 달다
-‘2017년 경상북도청소년참여위원회 및 특별회의’청소년 참여위원 모집 -
- 만 14세 이상 24세 이하 경북 내 거주 및 재학 중인 청소년은 누구나 지원 가능 -
- 청소년정책에 관심 높은 지역 청소년들의 生生하고 堂堂한 의견 적극 수렴

경상북도는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 제고와 권익증진 도모를 위해 지역사회의 청소년 정책과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2017 경상북도청소년참여위원회 및 특별회의’청소년 참여위원을 모집한다.



경북도청 청소년 참여위원 모집인원은 35명으로 이 중 23명은 각 시․군 청소년의 다양한 의견이 고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오는 20일까지 23개 시․군으로부터 1명씩 추천을 받아 선발하며, 10여명은 오는 8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활동계획, 참여의지 및 적극성 등을 고려해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만 14세 이상 24세 이하의 경북 지역에 거주하거나 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선발된 위원들은 3월 20일 발대식 갖고 2018년 3월까지 1년간 활동한다.



‘경상북도청소년참여위원회 및 특별회의’는 청소년기본법에 근거를 두고 청소년들의 자치권 확대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기구로, 지난 2005년을 시작으로 그간 경상북도 청소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토론회 등의 정책제안 활동과 각종 캠페인 활동, 정책 모니터링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청소년진흥원 홈페이지(http://www.we7942.or.kr/) 참조


이원경 경상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청소년은 우수한 역량을 가진 동등한 사회구성원이자 사회변화의 주체이며 그 자체가 아이디어의 보물창고로 청소년 관련 정책과 문제를 누구보다도 잘 파악하고 있는 그들의 생생한 의견이 청소년참여위원회를 통해 잘 도출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우리 지역 청소년 위원들의 정책제안이 지역사회 청소년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조례 마련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