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상공회의소와 함께하는 장려금 찾아주기 운동

내일신문 전팀장 2017. 3. 6. 16:52

구미상공회의소(회장 류한규)와 구미고용노동지청(지청장 박정웅)은 그동안 정부의 각종 지원제도에 대하여 기업에서 제도를 잘 모르거나 서류작성의 어려움 등의 이유로 장려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하여,



 - 금번에 구미상공회의소와 고용노동지청이 공동으로「출산육아기 고용안정장려금 찾아주기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 동 장려금 찾아주기 운동은 출산육아기 고용안정장려금 중 간접노무비 제도 적극 안내를 통해 지역 기업인 사기진작 도모와 저출산 극복 및 일․가정양립 지원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것이다.



출산육아기 고용안정장려금 중 금번에 알리는 간접노무비의 경우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육아휴직을 30일 이상 부여하고, 해당 근로자를 육아휴직 종료 후 6개월 이상 계속 고용유지 시 육아휴직을 부여한 기간 동안 근로자 1인당 월 5만원~30만원을 최대 1년간 지원하는 제도이다. (6개월 미만 또는 미복직시 1개월분 지원)


구분

2015.7.1.~2016.12.31.

2017.1.1.~

대기업

-1,000인 이상: 5만원

-1,000인 이하: 10만원

지원제외

우선지원대상기업

20만원

30만원

(* 국가·지자체·공공기관 지원제외, ‘17.1.1.부터 대기업 지원제외)



구미상공회의소와 고용노동지청은 역할을 분담하여 우선 구미상공회의소는 회원사(700여개) 및 비회원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출산육아기 고용안정 장려금(간접노무비) 제도를 CEO에게 직접 안내하여 지원제도 활용 및 육아휴직 사용이 활성화 되도록 유도하며,



구미고용노동지청(구미고용복지⁺센터)은 지금까지 시행해 온 일반 홍보 이외에 별도로 구미상공회의소와의 협업 홍보를 통해 사업주가 장려금을 신청하면 지원요건 검토를 거쳐 출산육아기 고용안정장려금(간접노무비)을 지원하게 된다.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장려금 찾아주기 운동을 통해 지역 기업인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는 동시에 일·가정 양립을 위한 기업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웅 구미고용노동지청장은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출산육아기 고용안정장려금(간접노무비) 찾아주기 운동을 시작으로 운영성과에 따라 안내 대상과 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