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시통합관제센터 CCTV 2,562대 차량털이범 현장검거

내일신문 전팀장 2017. 3. 7. 14:34

구미시통합관제센터 CCTV 2,562대 차량털이범 현장검거
구미시 통합관제요원‘매의 눈’으로 구미시 지킨다”
- 음주운전사고, 차량털이 미수범 현장 검거로 범죄예방 효과 입증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3월 5일 02:57분경 차량털이 미수 피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하는데 일조하였다. 구미통합관제센터는 관내 지역 내 2,562대의 CCTV를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있다.



지난 3월 5일 새벽 2시 35분경 구미시 원평동 골목길에서 20대 남자가 주차된 수십대의 차량내부를 손전등으로 비추면서 운전석 손잡이를 당기고 다니는 것을 수상히 여겨 112 경찰서에 신고, 차량털이범을 현장에서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경북 구미시 통합관제센터는 관제요원의 발 빠른 대응으로 지난해에도 16건의 현행범 검거에 기여하였으며, 1,982건의 CCTV영상정보 제공으로 범죄 및 각종 사건사고 해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상북도 구미시통합관제센터에는 관내 전지역을 CCTV 카메라를 통하여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CCTV를 추가 설치하여 범죄예방은 물론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