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제16기 구미새마을지도자대학 입학식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7. 3. 10. 18:07

새마을운동 세계화의 주역들을 만나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3월 10일(금) 14시 경운대학교 11호관 대강당에서 입학생과 총동창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기「구미새마을지도자대학」입학식을 개최하였다.



「구미새마을지도자대학」은 시가 주최하고 경운대 새마을아카데미(원장 윤복만)가 주관하여 2003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 지차체 중 유일하게 새마을지도자대학과정을 개설하여 15기 950명의 새마을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새마을지도자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16기 「구미새마을지도자대학」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금요일 오후 2∼4시에 새마을지도자의 리더십 함양과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새마을관련 전문가 및 사회저명인사의 초청강의와 생동감 있는 현장실습을 통한 실천경험을 공유하는 배움의 장으로 운영된다.



이날 구미새마을지도자대학 입학식에 참석한 권순서 안전행정국장은 “참된 새마을지도자상을 익혀, 우리 지역사회에 새마을운동과 정신이 스며들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해주기 바라며, 나아가 세계화의 거점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