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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화원중학교 3학년 최세환 전국태권도대회 금메달

내일신문 전팀장 2015. 4. 22. 15:30

대구 화원중학교 3학년 최세환 전국태권도대회 금메달 획득

대구 화원중학교 3학년 최세환 선수가 지난 4월 15일~24일까지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제42회 한국 중․고등학교 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세환(플라이급) 선수는 이번 대회 8강에서 청주중 김한수를 20:8로, 준결승에서 서울한성중 이기영을 16:4로 꺾고, 결승에서는 인천구월중의 김영수를 23:18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또한, 최세환 선수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구대표로 출전하는데 이번 대회의 승리로 자신감을 얻어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 

 

이민철 지도교사는 “튼튼한 기본기와 타고난 운동기능을 바탕으로 이룬 값진 성과이다.”라고 말했으며, 지준호 코치는 “평소 후배들에게 모범을 보이며 성실하게 훈련한 결과가 금메달이라는 좋은 성적으로 결실을 맺은 것 같다.”라며 승리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류시재 교장은 “체계적인 훈련과 선수단의 각고의 노력으로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는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