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건강

경북 구미보건소 형일초등학교 구강교육 불소바니쉬 도포

내일신문 전팀장 2017. 4. 5. 00:43

경북 구미시 형일초등학교(교장 이계숙)는 4월 3일, 4학년(109명)을 대상으로 충치예방과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해 단체불소도포를 무료로 실시하였다. 이 사업은 구미보건소의 협조로 충치가 잘 발생되는 아동들에게 올바른 양치질 방법과 구강교육을 실시한 후, 단체불소도포를 시행하여 충치의 예방효과를 높이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우리나라 만 12세 어린이의 약 61%는 치아우식증(충치)을 경험하였고, 약 20%는 현재 치아우식증(충치)을 갖고 있다. 경북 구미보건소 불소도포 사업은 치아에 년 2회 불소를 도포하여 치아표면(법랑질)을 강하게 하여 충치를 예방한다.



경상북도 구미보건소의 형일초등학교 불소도포는 양치질을 한 다음‘불소 바니쉬’를 치아에 골고루 발라준다. 불소도포 후 주의사항은 1시간 이내에 물이나 우유 등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하고, 당일은 양치질(잇솔질)을 하지 않고 식후에는 물로 입을 헹구면 된다.



오늘 구강교육과 불소도포를 받은 경상북도 구미시 형일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은“충치를  예방하기 위해 하루 4번 양치질 습관을 꼭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불소도포와 함께 올바른 양치질의 습관으로 건강한 치아 관리와 치아우식증 예방 효과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