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2018학년도 대구교육청 중학생수 따른 고등학교 입학전형 계획

내일신문 전팀장 2017. 4. 5. 10:39

2018학년도 대구교육청 중학생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발표
- 다자녀, 형제자매가 다니는 학교에 우선배정 -



대구시교육청은 5일(수) 2018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이하‘기본 계획’)을 발표하면서 올해 대구 지역의 중학교 3학년 학생 수가 전년도 대비 3,800여명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대구 중3 학생수 현황(4.1자 현황): 2015년 30,746명, 2016년 26,960명, 2017년 23,037명(3.15.현황)


대구교육청은 후기 추첨배정고의 경우 학군에 관계없이 지원하여 희망 배정받을 수 있는 비율이 올해와 동일하게 50%이고, 학군별로 지원하여 희망 배정받을 수 있는 비율이 10%이다.  1, 2단계에서 추첨 배정되지 않은 학생 40%를 대상으로 통학 편의와 1, 2단계 지원 사항 등을 고려하여 배정한다.


특히 올해는 다자녀가정의 우대 정책의 일환으로 추첨배정고 합격자 중 셋째부터 형(오빠) 또는 누나(언니)가 원서 접수일 기준 현재 추첨배정고 1학년 또는 2학년에 재학 중인 학교에 배정받기를 희망할 경우 우선 배정받을 수 있도록 한다.


또, 현재 중학교 2학년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19학년도부터 대구외국어고 입학전형이 달라진다. 기존에 영어 내신성적 산출 방법이 석차 9등급제(상대평가)에서 성취평가제(절대평가)로 변경된다.


대구교육청은 2018학년도 특성화고 일반전형 및 후기고 전형을 위한 중학교 내신성적은 2017년 11월 21일 22시를 기준으로 산출할 예정이다.


※ 기본계획의 전문(全文)은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www.dge.go.kr) 공지사항 및 교육마당>유․초․중․고>진학진로정보센터>고교진학정보>자료실에서 다운받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