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경북교육청 사교육 없는 학생 동아리 최종 선정

내일신문 전팀장 2017. 4. 11. 13:54

경북교육청 사교육 없는 학생 동아리 최종 선정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동아리 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계발 및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의 과정을 거쳐 2017 ‘사교육 없는 학생 동아리’ 100팀(초-21교, 중-35교, 고-44교)을 최종 선정하였다.



경북교육청 사교육 없는 학생 동아리 운영은 사교육비 경감에 가장 역점을 두어 시행되어야 할 사업이라는 현장의 소리를 반영하여,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2배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특히 소질·적성 계발을 위한 사교육 수요 변화 추세를 감안하여 사교육비 경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예·체능 및 주요 교과 동아리 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선정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 마숙자 정책과장은 ‘추후 선정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활동 과정 제작물(실적)을 홈페이지에 탑재하고, 활동 결과를 학교별,  지역별로 다양하게 발표 및 보고회를 가져 성과를 일반화시킬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사교육 없는 학생 동아리 사업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력 증진과 사교육비 경감을 목표로 학교 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사교육을 경감시키고자 더욱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