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경북 구미 선산고 교직원 카페 ‘소화담’ 오픈 의대2 수도권20 국립대58 진학

내일신문 전팀장 2017. 4. 11. 14:12

경북 구미 선산고 교직원카페‘소화담’(笑和談) 열다



경북 구미 선산고등학교  박병구 교장은 교원의 힐링을 위해서 교내 빈 교실을 이용 교직원 휴식의 공간으로 차담을 나눌 수 있는 아름다운 카페 ‘소화담’을 만들었다 국어교사 최원아 선생님께서 이름 지으신 소화담은 ‘웃으며 담소를 나눈다는’ 참으로 이쁜 이름을 붙인 교내의 새로운 공간으로 4월11일 탄생하였다.



2017년 구미지역 학생 감소로 인하여 학급 감소 및 교원 TO감이 급격히 발생 자연 빈 교실이 발생함으로 전면 교과 교실제를 운영하고 있는 선산고는 2016년 의예과2명 수도권대학20명 국립대학58명 일반대학112명의 진학률로 도심 주변 농촌 일반계 고교로 새롭게 발돋움 하고 있다.



학생이 찾아오는 구미 선산고등학교를 목표로 학생 교직원 학부모 함께 새롭게 다양한 활동의 학교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소화담’ 역시 교사가 행복해야 학생이 행복하고 학교가 행복하다는 취지에서 학년실로 분리되어 하루 종일 함께 할 시간이 없는 교직원이 담소를 나누면서 마음의 공유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데 관점을 두었다.소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고 소화담에는 커피 녹차를 누구나 나눌 수 있는 시설을 준비하고 외부 손님도 접견 할 수 있으며 학부모 상담도 편하고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만들어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