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교육연수원, 글로벌 저널리스트 클럽 운영

내일신문 전팀장 2017. 4. 11. 15:42

대구교육활동 관련 기사를 영어로 작성하는 글로벌 저널리스트 클럽 1기 시작



대구교육연수원(원장 한원경) 글로벌교육센터는 학생들의 영어 기사 작성 능력 함양을 위해 관내 중학교 2~3학년 12명, 고등학교 1~2학년 12명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으로‘2017. 글로벌 저널리스트 클럽’을 운영한다.



‘2017. 글로벌 저널리스트 클럽’은 학생들이 기사 관련 아이디어 회의 및 취재 등 영문 저널을 제작하고, 세계적인 이슈들에 대해 함께 조사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영문 저널 쓰기와 다양한 주제들에 대한 기획 회의를 통해 쓰고 토의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모든 과정은 영어로 진행되어 영어 의사소통 능력도 함양할 수 있다.



또한, 대구시교육청, 각급 학교 행사 및 자유 선택 주제에 대한 영문기사를 작성하여 글로벌교육센터 홈페이지에 수시로 올려 영어로 홍보하는 명예 기자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번 대구교육연수원 로그램에 참가한 상원고 2학년 최희지 학생은“글로벌 저널리스트 클럽에서 영어 기사 쓰기 연습을 통해 영어 실력도 쌓고 제가 꿈꾸어온 기자가 되는 경험을 할 생각을 하니 매우 설레요.”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교육연수원 로벌 저널리스트 클럽은 오는 6월 15일(목)까지 1기를 운영하고 하반기에 2기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